Ian홍대 1:1 상담 후기

영어공부란 명목으로 1년간 휴학을 결정하게 되었는데 구체적이고 뚜렷한 계획 없이 어학연수나 워홀에 대해 막연히 생각만 가지고 있었어요 정보라도 얻자! 란 생각으로 세미나 신청을 했었는데 처음에 관심 있던 국가가 캐나다와 미국이라서 1:1 상담으로 변경해주셨구요 다녀왔습니당 +_+


영국, 캐나다, 아일랜드, 뉴질랜드, 호주 이렇게 네 가지 국가들을 비교하면서 어떤 목적을 가지고 가는 나라인지, 선발인원, 초기비용, 한달 생활비, 6시간 기준 월급? 이렇게 설명해주셨어요! 종합적으로 봤을 때 영어공부가 목적이던 저한테는 '아일랜드'가 제일 적합한 나라라고 추천해주셨구요.


아일랜드는 영어를 못하면 일자리를 못구한대요ㅠ_ㅠ 살기 위해서는 영어를 쓸 수밖에 없는 환경인가봐요 그리고 아이엘츠 공부를 하고 1영국에서 셀타(CELTA)라는 자격증을 따고 돌아오는 방안도 알려주셨어요 (상담 때 처음 알게된 거였는데 수료하기 매우 어려운 자격증이래요) 2이후에 캐나다 워홀을 신청해서 인턴십을 하는 방안도 있었습니당 영어를 잘하면 사무보조 이런 일들도 할 수 있나봐요 그리고 국내로 돌아왔을 때 해외경력채용에 지원할 수 있대요!


사실 저는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좋은 대학교에 다니고 있지도 않고, 3년 반을 다니면서 열심히 치열하게 미래를 준비하지도 않았어요 졸업이 다가오니까 불안해지고 한학기를 남겨두고 이렇게 도망치듯 휴학을 했구요.. 스스로도 너무 초라하고 자신이 없어진 상황이었는데 상담하면서 새로운 정보들도 얻게 되고 상담해 주신 선생님께서 현실적으로 인정해야 하는 부분들과 그럼에도 존재하는 다른 방안과 길들을 설명해주셔서 많은 위로와 또 새로운 꿈들을 가지게 되었습니당! 앞으로 진행될 상담 시간들도 너무 기다려지고 잉글리쉬로드라는 좋은 커뮤니티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뻐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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